우연치 않게 괜찮은 노래방을 찾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다녀왔던 방콕에 위치한 노래방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뜨내기손님으로 가라오케 갔을 때 매니저들이 가끔 미쳐서 술자리 끝났을 때 애프터 안된다고 난리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얘들 입장에서도 워낙에 너무나 많고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 있는 곳이기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당한 인식들의 개선으로 좋아졌지만 여전히 위생적인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단순히 더럽다 어쩠다의 위생이 아닌, 걸리면 바로 가정의 평화 깨져버리는 심각한 질병에서도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 없고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의 책임소재 역시 불분명합니다. 그저 억울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기에 저는 방콕 가라오케를 추천드립니다.
음향 시설과 조명,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최상급으로 준비되어 있어, 조금 더 특별한 밤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사지샵의 경우 단순히 아래쪽의 피로를 푸는 데 집중하고 매장의 인테리어 혹은 위생 등은 아무래도 소홀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방콕 가라오케 방문을 통해서 단순 피로 회복이 아니라, 감정적인 피로회복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상 입히거나 실망 시켜드리는 시스템이 절대로 아닙니다. 복장은 신경 안쓰셔도 좋습니다. 있는 그대로 편하게 오셔서 마인드 좋은 푸잉들과 깔끔하고 재미있게 놀다 가시면 됩니다.
시설이 안좋은 가라오케들이 많은데 궁전 가라오케 인테리어는 엄청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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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서 어떻게 바쁜지 빠져나올 수가 있어야지.” 하고 숨이 차서 쌔근쌔근거리면서 뛰어온 소녀는 말할 것도 없이 정숙이
한국말 정말 잘하는 태국인애 인데 한번씩 파타야 가라오케 방에 들어와서 분위기도 띄울겸 짠도 하고 노래도 하고 확실히 놀아주면서 케어를 해준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취향과 어떤 주머니 사정을 가지셨든 밤문화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방콕 가라오케를 일정 중에 한번 이상은 무조건 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콕 길만 다녀봐도 정말 많은 유혹과 유흥이 있지만 명확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곳은 잘 없습니다. 설령 아고고바를 예로 들자면 바파인에 매니저와 세부적인 조율 및 가격 흥정을 해야 하고 길이나 어플 등의 친구들 역시 상세한 흥정을 해야지만 그나마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매니저들이 상주하고 있어 소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정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몸보신 방콕이 솔직히 모든 동남아에서 사이즈는 원탑임. 가격은 좀 비쌀지언정 어차피 돈 쓸거 최고인 곳에서 쓰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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